祝詩 - 일간지 호주동아일보 창간 20주년 새아침을 맞이하여 !
태초의 여명(黎明)이 밝아온다.
아라사의 진한 혈맥(血脈) 백두대간을 비상(飛翔)하여
멀리 한라산에 이르기까지 홍익인간(弘益人間)의 정기를
이어받은 백의의 겨레,
새 밀레니엄을 맞이하는 지구가족들
세월 따라 밀려가는 수많은 영혼(靈魂)들의 절규
돌아온 탕자를 어버이 사랑으로 품 안에 안으신
비바람 긴긴 세월 100년 전통의 민족지 동아일보(東亞日報).
이제 정의는 살아 숨 쉬고 진실은 새 옷 입어
그 찬란한 경륜 속에 확고부동한 소신과 신념에 찬
국가관(國家觀)과 애국관(愛國觀)으로
허다한 고난과 난관을 극복하고 오직 한길로만 간
스무 해(20年)의 일간지 호주동아일보.
시간은 역사를 낳고 현재는 미래를 부른다.
태양도 이글거리고 별빛도 웃음 짓고
달도 창조의 손짓하며 만백성(萬百姓)의 밝은 눈 되고
정직한 입 되고 바른 귀 되는 이십 세(20歲)
피 끓는 청년(靑年) 인간지 호주동아일보.
아득한 옛적 애버리진 선조의 땅 황막하고 거친
연옥의 20년 세월 10만 부모형제자매 손에 손 잡고
따뜻한 사랑의 순례자(巡禮者) 호주동아일보.
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고 오직 한길로만 간
정도직필(定道直筆)의 일간지 호주동아일보.
옛 선현(先賢)들의 불굴의 민족의 혼(魂)을 심고
10만 부모형제자매 눈 되고 입 되고 그리고 귀 되어
오직 옳은 길 바른 길 참된 길 있는 그대로 보고 듣고 쓰고
진리의 발판 다지고 다져
자유민주주의사회 공기(公器)로서 정의의 발판되어 우뚝 선
일간지 호주동아일보.
세계 속의 호주동아일보, 새천년 길잡이로 선구자로
그리고 개척지로 밝아오는 경인년 여명(庚寅年 黎明)의
새 아침에 홍익사해(弘益四海)에 꽃 피우리라.
노시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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